[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의회 최일 도시건설위원장<사진>이 지난 11월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시민일보 주최 ‘제10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시민일보사가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행정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여 집행과 견제의 의정활동 모범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일 위원장은 목포시 제9대 초선의원으로 201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서남방송~본옥동 간 암파쇄공법 과다공사비 10억 삭감, BTL 사업 부실공사 지적, 달리 북부방조제 부실공사 2년차 시공분 10억 전면재시공, 외달도 상수로 관정공법 특허적용 부적정 지적, 신안실크밸리 내 죽교천 차집관거 이설비(10억) 시공사 부담 등 집행부의 각종 사업에 대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불필요하고 낭비적 사업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 역할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일 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의정대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삼겠으며, 격려해 주신 동료의원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43호 2012년 12월 4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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