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정화 및 원활한 수질 관리에 최선”

위준철 목포시 북항수질관리사무소장은 1998년 환경 직렬 목포시 공무원에 임용됐다.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점검, 하수처리장 수질 관리, 음식물 쓰레기 처리, 해양쓰레기 처리 등 관련 업무를 도맡아 했으며, 다수의 목포시장상, 전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목포시 환경지도팀장, 남해수질팀장 자원화운영팀장, 환경시설운영팀장을 역임하면서 목포시 환경정책을 이끌어 왔다.

위준철 북항수질관리사무소장은 “북항수질관리사무소는 혐오 시설로 다소 보일 수 있으나, 생활하수를 원활하게 정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며, “목포시는 이곳에 친환경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해 개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소장은 “앞으로도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2022년 10월 13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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